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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의 자살자들이 올들어 2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전사보다 많은 수가 자살한 미군은 이의 방지를 위해 여러가지 방책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미군부는 병사들이 자살을 하는 이유 자체를 정확히 모르기 때문에 이의 방지를 위해 실시한 대책 가운데 어느 것이 효과를 발휘한 것인지도 파악하지 못한 상태다

최근 몇년 동안 자살한 병사들의 다수가 전선에서 근무한 것이 아니기에 이라크 전쟁이 끝나고 아프가니스탄 전쟁이 축소돼서라고도 말할 수 없다.

그럼에도 군부는 지난 수년 동안 자살을 면밀히 연구하고 여러가지로 실시한 대책이 나름대로 효과를 발휘했으리라는 기대를 걸고 있다.

10월27일 현재 미군의 자살은 245건으로 전년 동기의 316건보다 훨씬 줄었다.

지난해 전체의 자살병사는 349명으로 그 전년의 301명보다 늘었으며 지난해 아프가니스탄에서 전사한 병사 295명보다는 훨씬 높은 숫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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