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전시회 전경   ©한국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본부장 박담용)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김포국제공항에서 한란(寒蘭)전시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난동호회 중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는 '서울난회(蘭會)'의 협찬으로 진행된다.

서울난회 회원들은 1년간 정성껏 길러 온 한란작품 200여점을 출품한다. 또 공항 이용고객들에게 난 관리요령 강좌 및 분갈이 체험, 난 증정 행사 등을 펼친다.

박담용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장은 "2007년부터 녹색테마축제의 일환으로 한란 전시회를 개최해 공항 이용고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와 함께 여행길의 추억을 제공하는 계기를 마련해왔다"며 "한국·중국·일본의 공통분모인 난문화 보급에 일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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