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C 부산총회 등록을 기다리는 참가자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영주 총무와 부대표상임대회장 장상 목사가 등록을 하고 있다.   ©장세규 기자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부산총회가 30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우동 벡스코(BEXCO)에서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10일간의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부산총회는 이날 오후 총무 및 의장보고를 시작으로 공식 회무를 시작하며, 매일 아침 기도회와 성경공부, 회의와 에큐메디칼대화 등이 이어진다.

WCC 정회원 교단인 한국기독교장로회와 대한성공회,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기독교대한감리회 부스에 속속 참가자들이 등록을 하고 있다.   ©장세규 기자

특히 주말인 11월 2~3일은 '한국교회와 함께하는 평화순례'를 주제로하는 주말프로그램이 서울 임진각 도라산 부산 울산 경주 거제 김해 안동 광주 제주 등 각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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