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오늘(24일) 오후부터 찬 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뚝 떨어지겠다.
전국 대부분이 지역이 맑겠지만 경상남북도해안과 제주도는 동풍의 영향으로 구름많고 오전까지 비(강수확률 60~70%)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수원 19도, 인천 18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20도, 세종 19도, 전주 22도, 광주 21도, 대구 21도, 부산 21도, 제주 20도, 독도 19도, 울릉도 17도 등으로 전날고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먼바다와 제주도전해상, 서해먼바다에서 2.0~5.0m로 점차 매우 높게 일고, 동해전해상과 남해동부앞바다는 1.5~3.0m로 다소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그 밖의 해상은 0.5~2.5m로 일겠다.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 해안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며, 내륙지역에서도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