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학회는 19일 온양관광호텔열린 제21회 한국기독교학회 정기총회에서 유석성 서울신학대학교 총장을 신임 회장(임기 2년)으로 선출했다.
이날 학회는 정기총회 도중 관례대로 중앙위원회를 소집하고 신임 회장 후보자로 유석성 총장을 추천했고, 회원들은 만장일치로 박수와 함께 유 총장을 회장으로 인준했다.
유석성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감사의 말과 함께 "한국에서 회원 수가 가장 많은 학회 중 하나인 한국기독교학회라는 무거운 짐을 맡게 됐는데, 미력하나마 혼신의 힘을 다해 학회를 잘 이끌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