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신개념 스마트폰인 '스파이더폰'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소비자가전박람회(IFA 2011)'에서 1일 공개했다. 스파이더 폰은 태블릿PC, 노트북, 게임기 등의 기기와 직접 결합해 다양한 스크린을 가진 IT기기로 변신이 가능하다.
스파이더폰을 유클라우드 서비스와 연계하여 모바일 오피스 환경 제공이 가능하고, 태블릿 PC나 노트북과 결합해 문서 작성/관리가 편리해지며, 게임기기와 결합하면 폰 자체의 4.5인치의 화면과 게임기의 편리한 게임키를 통해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스파이더폰은 KT가 2010년 11월부터 개발에 착수해 오는 11월 출시 예정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