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라이프센터(이사장 이문희 목사)가 '스마트미디어 거리두기 운동'의 일환으로 스마트미디어 중독 및 치료에 대한 포럼을 다음달 18일 개최한다.
이날 오후 12시30분 서울영동교회에서 진행되는 포럼에는 백석대학교 상담대학원 김병오 원장이 '스마트미디어 중독의 기독교적인 측면에서의 치유'를 주제로 강연하고, 크리스천라이프센터 스마트미디어운동본부 본부장 전종천 e미디어워치 대표가 '스마트미디어 중독 현황 및 실태'에 대해 발표한다.
목회자나 신학생, 일반 성도 등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등록비는 1만원이다.
주최측인 크리스천라이프센터는 지난 4월 진행된 건강교회포럼에서 관심 있는 목회자와 교회학교 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스마트미디어 시대와 교회의 역할'이란 주제로 포럼을 진행했고,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로그아웃데이'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건강한 가정을 위한 '로그아웃데이' 생활 실천 7가지]
1. 일주일에 하루 스마트미디어 없는 삶을 경험 해 본다.
2. 하루 3시간 이상 스마트미디어를 끄고 운동, 독서, 대화 등을 시도해 본다.
3. 귀가 후에는 가족의 스마트폰을 한 장소에 모아 두고 가급적 사용을 자제한다.
4. 가족과의 식사 시간에는 스마트미디어를 끄고 대화에 집중한다.
5. 일찍 귀가하여 가족과의 대화, 가정예배, 책 읽는 시간을 갖는다.
6. 시간을 낭비하는 어플은 지우고 생활에 필요한 어플만을 설치한다.
7. 자녀들에게 스마트폰보다 2G폰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