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관 웨딩사진이 공개됐다.
1980년대 인기 댄스그룹 소방체 멤버인 정원관은 이달 26일 미모의 예비신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한 연예매체가 공개한 정원관 웨딩사진을 통해 궁금증을 자아낸 정원관의 피앙세 얼굴도 함께 공개됐다.
정원관은 지인 모임에서 처음 만나 조용히 사랑을 키워왔다. A씨는 고려대학교 대학원 박사 과정에 재학 중인 재원이다. 두 사람은 일과 관심사 등에서 마음이 맞아 가까워졌고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정원관 커플은 26일 서울 압구정동 광림교회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정원관은 1980년대 후반에 데뷔한 3인조 댄스그룹 소방차의 멤버다. 소방차는 '그녀에게 전해주오'라는 곡으로 당시 큰 인기를 누렸다. 1988년 KBS 10대 가수상, 1989년 MBC 10대 가수상 등을 수상했다. 소방차의 히트곡으로 '그녀에게 전해주오' '어젯밤 이야기' '사랑하고 싶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