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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이 신혼여행지로 선택한 곳은 남태평양에 위치한 피지 섬이다. 연중 온화한 날씨에 사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전 세계 유명 인사들의 신혼여행지로 찾는 곳이다.

피지는 총 면적 18,272㎢ 가량의 섬나라이다. 남태평양 한가운데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교통의 요지이기도 하다. 피지에는 약 330여 개의 섬이 있는데, 대부분은 화산섬이다. 피지에서 가장 높은 곳은 비티레부 섬에 있는 빅토리아 산으로서 해발 1322m 이다.

원주민들이 사는 곳이지만 휴양지에서는 원시의 흔적은 찾아보기 어렵다. 본섬에는 다양한 리조트들이 가족들을 위한 특급 숙박지로 떠올랐고 마나, 보모섬에는 신혼부부들의 휴식을 위한 숙박시설이 들어섰다. 바다를 바라보는 웨딩채플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색다른 경험도 이곳에서 인기가 높다.

철도는 없으며, 나우소리 국제공항과 나디 국제공항을 통해 대한민국, 통가, 미국, 홍콩,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등지와 연결된다.

피지는 정치적 상황이 매우 불안정해 한때 여행지로 기피되기도 했었다. 2009년 4월 9일이후론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되었다가 2010년 초, 쿠데타 종료 및 국가가 정상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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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섬 #박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