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과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했던 코트디부아르의 음악인 와프의 사망 여부가 논란이 되고 있다.
14일 한 매체는 공연관계자의 말을 인용, "자국으로 돌아갔던 음악청년 와프가 전쟁 통에 사망해다"고 보도했다.
한편 이날 스타뉴스는 와프가 속했던 민속공연단 아닌카 단장 율과의 통화에서 "와프는 현재 살아있으며, 이탈리아 로마에 체류 중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와프는 분명히 죽지 않았고 여전히 잘 지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와프는 KBS '해피선데이-1박2일' 글로벌 특집에서 김C의 파트너로 출연했고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도 단원들과 출연히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 코트비부아르의 활약을 기대하는 엉덩이댄스를 선보였었다.
이후 와프는 경기 포천시에 위치한 아프리카예술박물관에서 민속공연 단원으로 활동하다가 2011년 공연 종료와 함께 자국으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