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시경(32)이 오는 15일 7집 '처음'을 발표한다.

소속사인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1일 "지난해 5월 제대한 성시경이 2008년 6집 이후 3년 만에 오는 15일 새 음반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성시경은 긴 시간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싱글, 미니음반 형태가 아닌 정규 음반을 선보이기로 결정했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이 음반에는 작곡가 겸 싱어송라이터 윤상을 비롯해 싱어송라이터 김현철, 김광석의 '서른즈음에'를 작곡한 강승원 씨의 곡 등 12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7집 발매에 앞서 성시경은 10주간의 다이어트를 통해 달라진 이미지를 1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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