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겸 탤런트 수지(19)가 탤런트 성준(23)의 데이트 보도에 수지 소속사가이 왼쪽 속의 반지가 커플링이 아니냐는 의혹을 해명했다.
수지는 지난 10일 자신의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에 생일 파티를 즐기는 영상 한 편을 올렸다. 이 영상은 수지의 고향 친구가 그의 생일을 축하하며 촬영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 속 수지는 케이크 앞에서 행복한 듯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이 가운데 수지의 왼쪽 넷째 손가락에 끼워져 있는 반지가 주목을 받으며 성준과의 커플링 의혹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대해 수지 소속사 JYP 측은 "수지 손가락에 끼어있는 반지는 수지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회사의 제품이다. 악세사리 일 뿐 커플링은 절대 아니다"라며 "말도 안 되는 억측에 마음고생이 심하다"며 해명했다.
이날 오전 스포츠서울닷컴은 수지 성준이 지난달 압구정 모처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당시 두 사람은 어깨동무를 하거나 손을 잡는 등 꽤 다정한 분위기였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JYP 측은 "두 사람이 '구가의 서' 출연 이후 친해진 것으로 안다. 하지만 열애는 절대 아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