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안전한 문자 ©안전한 문자 캡처
안랩 안전한 문자 출시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8일 보안 전문회사 안랩은 스미싱을 탐지해주는 '안전한 문자'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해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포되는 안랩 '안전한 문자' 앱은 세 가지 보안 기능을 선보인다.
먼저,악성 URL이 포함된 스미싱 문자 메시지를 탐지하고 출처를 알 수 없는 소스 허용 설정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실시간 감지 기능이 탑재돼 URL을 통한 브라우저를 실행 시 피해를 막아준다.
안랩 안전한 문자는 URL이 포함된 스미싱 의심 문자가 도착할 경우, 해당 URL에 대한 검사를 자동으로 시행한다. 이어 URL이 의심스럽다면 스마트폰 화면상단의 아이콘 색상이 바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경고한다.
안랩 안전한 문자 무료 배포에 안랩 측은 "스미싱 피해를 최소화해 사회에 공헌하고자 '안전한 문자' 앱을 무료 배포했다"고 전했다.
안랩 안전한 문자 소식에 네티즌들은 "안랩 '안전한 문자'무료 배포!! 정말 반가운 소식이다", "안랩 최고다", "안랩 안전한 문자 당장 깔아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