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이 자신의 결혼과 유산 그리고 악플에 대한 심경을 토로했다.
백지영은 7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9살 연하의 남편 배우 정석원과의 첫 만남부터 결혼생활까지 모두 공개한다.
결혼 전 백지영, 정석원 커플은 결별설이 돌기도 했으나 두 달 후, 갑자기 결혼을 발표해 항간에는 '임신 때문에 결혼을 한 것이 아니냐'는 오해를 사기도 했다.
이에 백지영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와 관련된 모든 진실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고 한다.
또한 유산으로 가슴 아픈 시간을 보낸 백지영은 악플 때문에 힘들었던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 놓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SBS '힐링캠프'는 7일 밤 11시 15분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