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려 결혼소감이 공개돼 화제다.
6일 김미려는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마리아쥬스퀘어에서 진행된 결혼식 기자회견에서 한 살 연하 배우 정성윤과 결혼하는 소감을 밝혔다.
김미려는 "단언컨대 오늘 난 이민정보다 더 행복하다"고 말하며 "남편을 잘 섬기고 존중하고 어른들께 효도하는 현명한 아내가 되겠다"고 말하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예비신랑 정성윤 역시 "행복하고 건강하고 즐겁게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하며 김미려와 함께 하트 포즈를 취했다.
이어 정성윤은 혼인신고를 결혼식보다 먼저 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김미려가 도망갈까봐 먼저 했다"고 말했고, 김미려는 "6월 13일이 내 생일인데 생일선물로 혼인신고를 했다. 그래서 연하남을 얻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개그우먼 김미려와 한 살 연하 배우 정성윤은 10월 6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마리아쥬스퀘어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들은 같은 소속사로 자연스럽게 교제를 시작, 진실한 만남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김미려 결혼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미려 결혼 정말 행복해 보인다." "김미려 결혼소감 대박!" "김미려 결혼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