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윤식의 30세 연하 연인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던 K기자가 열애 인정 2주만에 기자회견을 자처했다가 취소한 뒤 한 매체에 백윤식의 아들들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해 화제다.
K기자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지난 24일 백윤식의 집을 방문해 두 아들 내외의 분가 문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다 두 아들로부터 몸에 멍이 들 정도의 폭행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또한 "항간에 알려진 것처럼 두 아들과 며느리는 우리의 만남을 응원하는 것이 아니라 백윤식이 거의 모든 가계 지출을 책임지고 있는데 두 아들은 나 때문에 아버지로부터 재정적 지원을 받지 못할 것으로 짐작해 나를 반대하고 있다"고도 폭로했다.
백윤식의 아들은 현재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백도빈, 백서빈이며 며느리 또한 탤런트 겸 배우로 활약중인 정시아로 백도빈과 정시아는 2009년 혼인한 사이다.
또한 기자회견을 취소한 이유에 대해서 묻자 "간단한 간담회를 생각했는데 크게 관심을 끌면서 부담됐다"며 "백윤식 소속사와 가족들이 찾아와 회유하고 압박해 일단 취소했다"고 말했다.
이어 백윤식에겐 20년 된 여자친구가 따로 있었다고 주장했다.
30살이라는 파격적인 나이 차이임에도 연인관계를 인정했던 이들은 열애 인정 2주만에 폭언과 폭력으로 불미스러운 끝맺음을 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백윤식연인 폭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백윤식연인 폭로,겉과 속은 다르구나" "백윤식연인 폭로, 정말 이야?" "백윤식, 정말 실망스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