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그림자   ©사진공동취재단 윤현규 기자

대한민국 명예 대표축제로 거듭난 '안동 국제 탈춤 페스티벌'이 27일 안동 탈춤축제장과 하회마을 등에서 7만여 관람객들이 다녀간 가운데 이날 저녁 성대한 막이 올랐다.

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 공동주최로 열린 행사는 식전행사와 제1부 '꿈꾸는 세상', 제2부 '혼란과 분열', 제3부 '영웅의 탄생', 제4부 '함께 꾸는 꿈'의 순서로 구성됐다.

'혼란과 분열'을 상징하는 공연   ©사진공동취재단 윤현규 기자

이날 개막한 안동 국제 탈춤 페스티벌은 '꿈꾸는 세상, 영웅의 탄생'을 주제로 다음달 6일까지 열흘간 제42회 안동민속축제와 함께 열리며, 안동 시내 일대와 하회마을 등에서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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