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이 자신의 실제 키를 고백해 화제다.
28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깡철이'의 주인공인 배우 유아인의 게릴라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유아인은 온라인 상 공개된 프로필을 직접 수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아인의 프로필상 키는 181cm, 몸무게 69kg이지만, 그는 실제 키를 179cm, 몸무게는 71kg이라고 수정했다.
유아인은 "원래 속이지 않으려했지만 다들 내 키를 안 믿더라. 그래서 결국 속였다. 속이는 김에 3cm 정도 속였다"라고 고백했다.
유아인 키 고백에 네티즌들은 "유아인 실제키 생각보다 안크네", "유아인 키 솔직 고백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아인은 "연애 횟수는 3회다. 사실 그보다 더 많다. 데뷔 후에 사귄 거다. 그래도 진짜 사랑은 세 번이었다"고 말했다.
또 학창시절 최하등수가 꼴등이었음을 밝히며 "반항심에 시험을 안 보러 갔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