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가인과 '누구나 비밀은 있다' 티저에 함께 출연해 반전 매력을 과시했다. ©로엔엔터테인먼트
가수 아이유가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가인과 '누구나 비밀은 있다' 티저에 함께 출연해 반전 매력을 과시했다.
아이유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투브채널을 통해 27일 오전 아아유 3집 앨범 수록곡 '누구나 비밀은 있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누구나 비밀은 있다' 티저 영상은 각기 다른 색깔과 매력을 지닌 아이유와 가인이 등장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하고 있다.
아이유는 블랙 수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모던한 매니시룩을 선보인 반면, 가인은 등이 훤히 드러난 블랙 원피스로 관능적인 매력을 뽐냈다. 특히 아이유는 예전의 여성스러운 모습은 찾아볼 수 없고, 시크하고 당당함이 느껴지는 매니시룩을 선보이며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아이유와 가인의 듀엣곡 '누구나 비밀은 있다'는 라틴 재즈풍의 스윙템포가 가미된 일렉트로니카 곡으로, 아이유와 가인이 긴장감을 유지한 채 각자의 느낌으로 소화해 낸 노래다.
특히 '누구나 비밀은 있다'는 아이유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여자가수와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한 노래. 또한 이 곡은 윤상과 east4A이 공동 작곡했고, '비밀'이라는 소재를 의미심장하게 풀어낸 김이나 작사가의 가사가 더해져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10월 7일 3집 '모던타임즈(Modern Times)' 공개에 앞서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