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f(x)'의 설리(19)가 힙합 듀오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33)와 열애중이라는 설을 부인했다.   ©뉴시스

다이나믹듀오의 최자(33)와 에프엑스의 설리(19)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설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설리의 매니지먼트사 SM엔터테인먼트는 26일 "친한 사이일 뿐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 설리가 최자를 친오빠처럼 따르고 있어 평소에도 자주 만나는 걸로 안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오전 두 사람이 손을 잡고 서울숲 인근을 나란히 걷는 사진이 공개됐다.

한편, 설리는 2009년 'f(x)'로 데뷔했다. 지난 7월 'f(x)'가 1년1개월 만에 선보인 정규 2집 '핑크 테이프'로 활동했다. 2014년 개봉하는 영화 '해적'에도 캐스팅됐다.

최자는 2000년 힙합 그룹 'CB 매스'로 데뷔했다. 2004년부터 개코(32)와 함께 '다이나믹 듀오'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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