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창경궁과 경복궁 야간개장 시즌이 돌아왔다.

문화재청은 25일 "창경국은 다음달 1일부터 13일(7일 제외)까지, 경복궁은 16일부터 28일(22일 제외)까지 야간에 특별 개방한다"고 밝혔다.

2010년 시작된 봄·가을맞이 고궁 야간개장은 연신 만원사례를 이뤄왔다. 궁 야간개장은 은은하게 드리워진 달빛과 조명에 우리나라 궁의 색다른 멋스러움을 즐길수 있어 돌담길을 따라 이어지는 매표소 줄은 끝없이 이어져왔다.

올 궁 야간개장은 하루 최대 관람인원이 창경궁은 1700명(인터넷 1100매, 현장판매 600매), 경복궁은 1500명(인터넷 1000매, 현장판매 500매)로 제한된다. 2010년 이후 관람인원 제한이 없었으나 올해에는 그 인원이 제한된다.

입장 마감시간은 관람종료 1시간 전인 밤 9시며 관람료는 주간과 동일하게 창경궁은 1000원, 경복궁은 3000원이다.관람권은 인터넷과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수량은 1인당 2매까지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창경궁야간개장 #경복궁야간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