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지우가 "연예인 남편도 상관 없다"며 결혼관을 밝혀 화제다.
25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드라마 '수상한 가정부' 에 출연중인 최지우가 나와 "결혼하지 않은 것에 대해 집 안에서 독촉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새언니는 일하는 모습의 나를 오히려 부러워한다"며 연예인 남편에 대한 물음에 "상관없다. 연예인 남편도 좋다. 특별하게 이상형이 없다"고 덧붙였다.
또한 "굳이 이상형이 있다면 내가 존경할 수 있고, 대화가 잘 통하고, 같이 있으면 심심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이상형에 대해 언급했다.
한편 '수상한 가정부'는 엄마를 잃고 아빠와 4남매가 함께 사는 가정에 박복녀(최지우 분)가 가사도우미로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