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경남지부

임단협 난항으로 28일째 노조가 파업 중인 세아그룹 계열 강관업체인 세아제강이 24일 창원공장을 직장 폐쇄했다. 사진은 이날 세아제강 창원공장에 붙여진 직장 폐쇄 공고문

노조가 한국노총에서 민주노총으로 상급단체를 변경한 바로 다음날 일어난 일이다. 특수관을 생산하는 창원공장에는 현재 46명이 근무하고 있다.

공고문은 "지난달 28일부터 현재(24일)까지 노조의 장기간 쟁의행위로 더 이상 정상적인 조업이 불가해 부득이하게 관련 법률에 의거 이날 오전 11시부터 무기한 일정으로 직장폐쇄를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노조원의 임금지급을 중지하고, 사업장 출입을 금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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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제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