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슈즈 브랜드 탐스(TOMS)가 공식사과 글을 올렸지만 현재까지 홈페이지는 불안정한 상태다.
탐스는 23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탐스의 댕스 기빙 행사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탐스 온라인 스토어가 다운 되어버렸네요. 지금 열심히 복구 중입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 주세요.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라는 공식사과 글을 개제했다.
이 같은 사과문은 이날 탐스 공식 스토어의 이용에 불편을 끼친 점에 대한 것이다. 앞서 탐스는 2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이벤트를 실시해, 할인된 가격으로 다양한 슈즈를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벤트 이벤트 첫날인 23일 오전부터 탐스 공식 스토어에 슈즈를 구매하기 위해 몰려든 접속자들 때문에 서버가 다운됐다. 24일 현재 탐스 공식 스토어는 전날보다는 상황이 많이 좋아져 접속 불량 상태까지는 아지지만 홈페이지 이용은 아직도 불안정한 상태다.
한편, 탐스는 2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5일동안 '땡스 기빙 스페셜'(THANKS GIVING SPECIAL)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발 한 켤레를 구매 할 때마다 신발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한 켤레를 전달하는 취지로 진행되는 할인 행사로, 20~65%의 할인된 가격으로 탐스 제품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