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세 인지도
배우 오정세가 자신의 인지도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오정세는 24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코너 '꽁트의 제왕'에 출연해 자신의 낮은 인지도로 인한 경험담을 솔직하게 말했다.
오정세는 "과거 지인의 소개로 한 분을 만났는데 그 분이 내가 오정세인지 몰라보더라"며 "당시 내가 출연했던 영화 '남자 사용 설명서'의 포스터를 보여주며 영화를 추천해주더라"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정세는 올해 2월 개봉한 영화 ' 남자 사용 설명서'에서 주연을 맡아 열연했었다.
오정세는 자신의 인지도가 낮은 것에 대해 "아직 다양한 색깔과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기 때문에 괜찮다"라며 긍정적인 태도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정세는 다음달 14일 KBS 2TV에서 첫 방송될 '미래의 선택'(극본 홍진아, 연출 권계홍)에 출연할 예정이다.
'미래의 선택'은 보다 나은 나자신을 위해 미래의 내가 찾아와 어드바이스를 해주고 다른 운명을 개척할수 있도록 새로운 선택의 방향을 제시해주는 독특하고 새로운 전개방식의 신 타임슬립 드라마이다.
윤은혜, 이동건, 정용화, 최명길, 한채아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