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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이달 27일부터 새 전략 스마트폰인 'LG 뷰3'를 출시한다.
LG 뷰3는 지난해 3월과 9월에 각각 출시된 '옵티머스 뷰', '옵티머스 뷰2'에 이은 '뷰시리즈'의 세 번째 제품이다.
이 제품은 전작과 동일한 사이즈를 유지하면서도 상하 좌우 베젤을 최소화해 디스플레이는 이전 제품보다 0.2인치 더 큰 5.2인치를 구현했다. '뷰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인 4:3 화면비는 그대로 유지했다.
그동안 펜 휴대가 어렵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러버듐 펜을 내장했다. 펜을 꺼내면 Q메모, 노트북, 캘린더 등 메모 관련 기능들이 화면에 자동으로 정렬돼 원하는 기능을 쉽고 빠르게 선택할 수 있다.
'퀄컴 스냅드래곤 800 프로세서'와 HD보다 1.3배 선명한 HD+ IPS 디스플레이(1280x960)를 탑재했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은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합쳐진 디지로그 디바이스의 최신작 LG 뷰3를 통해 감성과 기술의 조화가 선사하는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 "획일적 디자인의 스마트폰 시장에 나만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차별화된 제품으로 승부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