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 캡처 화면

배우 심혜진이 남편을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 멤버들은 집밥을 먹기 위해 심혜진의 집에 방문했다.

멤버들을 심혜진의 집을 구경하던 중 남편과 함께 찍은 결혼식 사진을 발견했다. 사진을 보던 MC 강호동은 "당대 최고의 여배우 심혜진이 팔짱을 끼고 있는데 남편은 주머니에 손을 넣고 있다"라며 "정말 자신감이 넘치고 위풍당당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심혜진은 "그게 무슨 자신감이냐, 건방진거지"라고 '버럭'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심혜진의 남편 한상구 씨는 과거 전자통신 업체 코맥스의 대표로 재직했으며 현재는 부동산 개발사업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는는 지난 2011년에 시가 35억에 달하는 복층 펜트하우스인 '리조트 빌라 32'를 분양해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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