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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이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에서 멤버들과 팀을 이루어 대학 생활을 경험하는 캠퍼스 24시 특집에서 미대 오빠로 완벽하게 변신,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민과 팀을 이루어 전남대학교를 방문한 성시경은 힙합동아리 가입, 영미문화 교육 수업 청강 등을 마친 뒤 미대수업 현장을 찾아갔다.

김종민이 모델 역할을 하는 동안 학생들과 함께 그림을 그리며 자연스럽게 미대 오빠 역할을 연기하며 학생들과 동화됐다.

라디오를 진행하 듯 부드러운 목소리로 옆자리에 앉은 세희라는 학생에게 "세희 이름 진짜 예쁘다. 오늘 집에 바래다 줄까?"라고 물으며 "엄마 차 갖고 왔거든"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시경은 이어 "우리 세희 뭐 좋아해?"라고 물었고 세희로부터 "오빠요"라는 재치있는 답변을 들었다.

끝까지 미대 오빠 컨셉을 버리지 않은 성시경은 "올해 들은 얘기 중에 제일 기분 좋다"고 말하면서 함박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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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미대오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