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겸용 카드가 크게 줄었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현재 비자, 마스터 등 국제 브랜드카드 발급은 7천350만장으로 2011년 말(8천20만장)에 비해 670만장이 줄었다.

지난 6월 말 현재 해외 겸용 카드는 총 신용카드 발급 수(1억1천636만장)의 63.2%로 2011년 말(65.7%) 보다 2.5% 포인트가 줄었다.

해외 겸용 카드 비중은 2008년 말에 76.2%, 2009년 말에 74.3%, 2010년 말에 69.5%로 매년 줄어드는 추세다.

해외 겸용 카드는 고객들이 불필요하게 연회비를 3천~5천원을 더 내는 피해가 발생한다.

해외 신용 카드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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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겸용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