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면 추석 연휴가 시작된다.
추석 연휴기간 중에는 대체로 무난한 날씨가 지속되고 평년과 비슷한 수준의 기온분포를 보일 것으로 전망돼 날씨로 인한 불편함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추석 당일인 19일 밤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한반도 상공에 주로 차고 건조한 공기가 위치하면서 아침, 저녁으로 다소 쌀쌀한 가운데 낮과밤의 일교차가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기상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고속도로기상지수 및 지역별 추석 달맞이 지점 안내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