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은 맑고 일교차가 큰 완연한 가을 날씨를 느낄 수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수원 29도, 인천 27도, 춘천 28도, 강릉 28도, 청주 29도, 대전 29도, 세종 29도, 전주 30도, 광주 30도, 대구 31도, 부산 30도, 제주 27도, 독도 26도, 울릉도 25도 등으로 30도 가까이 올라 덥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2.0~3.0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18일도 청명한 초가을 날씨가 계속되겠다.
다만 강원영동은 동풍에 의한 지형적인 영향으로 밤부터 점차 흐려질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12도에서 21도,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2도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다"며 "건강 관리에 유의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