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경찰서는 16일 이동 주차 요구에 응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주먹을 휘두른 이모(46)씨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씨는 지난달 20일 낮 12시 40분께 부산 연제구의 한 전통시장 입구에서 A(37)씨를 주먹과 발로 마구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이씨는 화물차량을 주차해두고 물건을 내리던 A씨가 차량을 이동하라는 자신의 요구에 즉시 응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홧김에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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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