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익병은 9월 12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 자기야'에서 장모 권난섭 여사와 함께 미국에서 유학중인 딸에게 보낼 김치를 담궜다.
함익병은 부엌 한 쪽에 놓여있는 여러 개의 무를 발견했다. 이 무는 장모 권난섭 여사가 미국에서 유학 중인 함익병의 딸에게 보낼 깍두기를 만들기 위해 준비해 둔 것이다.
함익병은 자진해서 무를 다듬기 시작했다. 이에 권난섭 여사는 "또 딸 준다니까 기분 좋나?"고 물었고 함익병은 "힘든 줄 모르고 하게 된다. 딸 준다니까.."라고 말했다.
한편 화면에는 함익병 딸 함은영 씨의 사진이 공개됐다. 함익병 딸은 작고 뽀얀 얼굴에 청순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