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프먼 102마일 채프먼 102마일 채프먼 102마일 채프먼 102마일 채프먼 102마일

추신수가 활약하고 있는 신시내티의 마무리 채프먼이 오늘은 102마일(약 164km) 직구를 던지며 시즌 4승을 거뒀다.

채프먼(25)은 9일(한국 시간)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LA다저스와의 경기에 2-2로 맞선 9회초 등판, 100마일이 넘는 공을 연거푸 던지며 탈삼진 두개를 포함, 세타자를 범타로 처리했다. 특히 핸리 라미레스와 안드레 이디어를 102마일 불꽃직구로 처리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쿠바 출신 채프먼은 최근 연달아 160km가 넘는 불꽃투구를 선보이며 이제 추신수·류현진·임창용 등 한국인 3인방 외에 한국에서 가장 관심을 받는 메이저리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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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프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