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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인성이 차기작으로 2년 4개월간 기다렸던 영화 '권법'에서 하차했다.
영화 '권법'의 배급을 담당하는 CJ E&M 관계자는 지난 2일 한 매체를 통해 "프로덕션 일정하고 배우의 일정이 맞지 않아서 하차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조인성은 군제대 후 2년 4개월간 차기작으로 '권법'을 추진해왔지만, 서로의 일정이 맞지 않아 결국 하차를 결정한 것.
조인성 하차 소식에 누리꾼들은 "2년 넘게 기다린 작품을 포기하게 만든 스케줄이 뭘까?", "다른 작품에서 멋있는 모습 보여주세요~!", "언뜻 보면 이소룡 '필'이 나는데, 권법에서 하차한다니 아쉽군요" 등의 반응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