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효진이 남편과 생후 300일 된 딸을 공개했다.
김효진은 지난 3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을 통해 '한 남자의 아내와 한 아이의 엄마'로 변신한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 소개된 김효진의 남편 조재만씨는 훈남에 1살 연하로 김효진과 6년 연애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김효진보다 아빠를 더 닮은 딸 조이엘은 이날 300일을 기념해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스튜디오를 찾았다.
이엘이는 카메라를 보며 자연스럽게 계속 웃음을 지었는데 아빠를 보면 늘 미소를 짓는다고 김효진은 소개했다. 김효진은 아빠가 딸바보라며, "이엘이가 머리만 살짝 콩 박으면 뇌 검사 받으러 가야 되는 것 아니냐"고 할 정도라고 말했다.
이에 김효진의 가족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남편이 훈남이네요", "아빠와 딸이 정말 사이가 좋아 보여요", "아빠가 딸바보가 안될 수 없겠군", "이엘이 너무 귀엽다," "똘망똘망하고 쪼매낳네요", "어쩜 저렇게 얌전하지, 사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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