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2:1 우리가 방향을 돌려 여호와께서 내게 명령하신 대로 홍해 길로 광야에 들어가서 여러 날 동안 세일 산을 두루 다녔더니 
신2:2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신2:3 너희가 이 산을 두루 다닌 지 오래니 돌이켜 북으로 나아가라 
신2:4 너는 또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세일에 거주하는 너희 동족에서의 자손이 사는 지역으로 지날진대 그들이 너희를 두려워하리니 너희는 스스로 깊이 삼가고 
신2:5 그들과 다투지 말라 그들의 땅은 한 발자국도 너희에게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세일 산을 에서에게 기업으로 주었음이라 
신2:6 너희는 돈으로 그들에게서 양식을 사서 먹고 돈으로 그들에게서 물을 사서 마시라 
신2:7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하는 모든 일에 네게 복을 주시고 네가 이 큰 광야에 두루 다님을 알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을 너와 함께 하셨으므로 네게 부족함이 없었느니라 하시기로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여 하나님 앞에 나온 여러분에게 생명의 말씀이 풍성한 은혜가 넘치기를 축복합니다.
 
1-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방향을 바꾸어서 홍해로 가는 길을 따라 광야에 들어섰으며, 여러 날 동안 세일 산 부근에서 떠돌았습니다. 
 
1:19-호렙산에서 출발하여 가데스바네아까지 가나안의 문턱까지 왔는데 가나안 땅을 눈앞에 두고 정탐한 결과보고를 듣는 사건에서 믿음이 부족한 사람의 말에 많이 흔들려 실망하고 원망함으로, 하나님께서 다시 이제까지 온 길을 방향을 돌이켜 광야 길로 가라고 하셨습니다. 하라면 거역하고, 하지 말라고 하면 반대로 하는, 청개구리 같은 불순종의 이스라엘백성은 발길을 돌이켜, 오던 길로 되돌아서 가까운 길을 먼 길로 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여러 날 동안 세일 산 부근에서 떠돌았다는 이야기는 38년 동안 (2:14) 광야 생활한 것을 말합니다. 긴 세월동안 광야의 고통스러운 생활을 이스라엘백성들은 벌을 받은 것처럼 생각할지 모르지만, 보다 더 좋은 믿음으로 순종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훈련받은 유익한 기간이라고 봅니다. 
 
모세는 40년의 긴 세월동안 광야 생활을 이렇게 간단히 말했습니다. 
 
2-마침내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시기를 3-너는 이 백성을 데리고 오랫동안 이 산 부근에서 떠돌았으니, 이제는 방향을 바꾸어서 북쪽으로 가라고 하셨습니다. 새로운 2세들에게 가나안을 향해 가라는 명령입니다.
 
다시 기회를 주십니다. 욘3:1-두 번째 말씀. 베드로에게 세 번 말씀 
 
요8:1-다시는 범죄 하지 마라는 말씀들을 다시 생각나게 하는 장면입니다. 
 
그런데 다시 가나안 땅으로 가까이 오는 동안에 미리 자리 잡고 사는 동족사이에 있었던 일로 싸우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4-에서의 자손을 만나게 될 텐데 그들은 동족이니 조심하면서 다투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아무리 오랜만에 보고 서로 낯설어도 조상으로 올라가면 동족이 되는 사람끼리는 다투어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이스라엘백성은 비록 불순종하여 긴 광야생활을 했지만 주변에서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는 강한 민족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상대하기를 4하-두려워합니다. 
 
그리고 5-다투지 말라고 말씀하신 그 이유는 그들이 사는 땅을 한 치도 너희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그들이 사는 세일 산은 이미 그들에게 준 땅이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6-식량도 물도 돈을 주고 사먹으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이런 명령을 하실 수 있는 이유는 7-40년 동안 광야생활도 불신과 불순종의 결과이지만 그래도 하나님은 너희가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리고, 이 막막한 광야를 돌아다니는 동안 너희를 보살펴 주었으며, 지난 사십 년 동안 너희의 하나님께서 함께 있어 너희에게 무엇 하나 아쉬운 것이 없지 않았느냐? 고 말하라고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려면 다른 이들과 경쟁해서 이겨 필요한 것을 획득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백성은 어떤 생각을 가져야 합니까? 필요 없는 다툼은 삼가야할 것이며 얼마나 큰 손해요 낭비입니까? 같은 민족끼리 남북의 갈등은 비극입니다 같은 남한에서도 지역의 싸움, 더 나아가서 교회 안에서의 다툼은 빨리 해결해야 할 심각한 문제입니다 우리는 믿음의 사람으로 하나님말씀대로 화목하며 살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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