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와 대전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효정)에서는 지역스토리창작센터 육성 사업 일환으로 지역의 이야기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과학과 액션을 소재로 한 장르문학 단편소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학·액션 소재 단편소설 공모전'은 과학 및 액션이 소재로 활용된 다양한 장르(SF, 공포, 스릴러, 드라마, 로맨스 등)의 단편소설을 대상으로 하며 대상 1편에 상금 200만원, 우수작 2편에 각 5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하게 된다.
우수작은 연말 출간예정인 단행본 앤솔러지에 포함될 계획이며 추후 'HD드라마타운', '대전액션영상센터' 등 인프라를 활용하여 영상콘텐츠로도 제작할 계획이다.
공모전 참가에는 제한이 없으며 참가를 원하는 작가는 문화콘텐츠 교육지원사업 공식 홈페이지(http://djstoryteller.kr)에 원고지 200매 이하의 글을 게재하고 담당자 메일로 완성파일을 송부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djacts.kr)나 영상사업부(479-4122)로 문의하면 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대전시는 2013년에 대전액션센터를 완공하고, 2016년에는 HD드라마타운을 조성하는 등 첨단영상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며 "문화콘텐츠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발굴된 지역 스토리텔러를 첨단영상 인프라와 연계하여 대전을 홍보하고, 우수 콘텐츠 제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