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디아떼 아메리카노가 저렴하고 신선한 맛으로 주목받고 있다.   ©데이브레이크

최근 카페 시장이 확산됨에 따라 기존 인스턴트 커피에 비해 원두 커피의 인기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커피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출퇴근족들 사이에서도 높아지고 있는 수요에 맞춰 커피전문점 사이에서도 차별화된 맛과 향으로 고객층에 있어 우위를 점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카페디아떼(대표 김용태)가 최고의 커피 맛을 구현해 내는 비법은 커피 맛을 결정하는데 가장 중요한 원두 선별 및 로스팅 단계에서 차별화된 공법을 도입했기 때문이다.

카페디아떼는 만델링 원두와 예가체프 원두 등 총 5가지 이상의 원두를 독자적인 기술로 로스팅 한다.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의 특별한 토양에서 자란 만델링 원두는 부드러우면서도 진한 농도를 가진 품종으로, 다크초콜릿 맛과 고소하고 달콤한 향이 나타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원두 커피를 좋아하는 고객들에게 인기가 가장 높은 원두 품종 중 하나로 손꼽힌다.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원두는 한국인이 선호하는 신맛을 바탕으로 한, 향긋한 꽃 향기처럼 부드러운 뒷맛을 통해 상쾌하고도 청량감 있는 아메리카노 커피를 선보인다. 그 밖의 유명한 원두들도 카페디아떼만의 까다로운 선별 과정을 거쳐 한잔의 커피에 담긴다.

최근 물가 상승으로 주요 프랜차이즈 매장 커피 한잔 가격이 평균 4000원을 웃도는 가운데 카페디아떼 커피는 3000원대로 가격 차별화를 이루었다. 저렴하면서도 신선한 원두를 사용한 로스팅 기술로 맛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카페디아떼 관계자는 "앞으로도 커피를 사랑하는 매니아층을 위해 카페디아떼만의 맛과 향을 개발하는데 힘쓰겠다"며 "소비자들이 주머니 부담 없이 다양하고 뛰어난 품종의 원두 커피를 맛 볼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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