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이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목요일 6~7세 유아단체를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 '흙 인형(토우)과 함께 춤을'을 운영한다.
박물관은 "유아의 눈높이에 맞는 구연동화를 통해 흙 인형에 대한 역사적 사실을 흥미롭게 전달, 창의력과 상상력을 일깨우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수업은 전시실에서 복제된 유물을 보고 신라 시대로 초대된 상황을 설정해 어린이들이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수업은 오전 10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다. 접수는 교육일 15일 전 0시부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홈페이지(www.museum.go.kr/child)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