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권태진 목사·이하 한장총)이 '뜨거운 감자'인 종교인 과세와 관련 전문가 및 관계자를 초청해 정부 세제안의 문제점과 바람직한 과세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장총은 30일 오후 3시 서울 연지동 기독교연합회관 3층 중강당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한장총 사회인권위원장 박종언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공청회는 조병수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과 세무법인 조이 신용주 세무사, 법무법인 인앤인 경수근 변호사, 기획재정부 소득과장이 토론자로 나서 각각 7분씩 발표를 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으로 한장총 증경대표회장이자 한국기독교학술원장인 이종윤 목사가 논평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