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이 필요한 시대. 가정과 교회, 일터에서의 소통을 도와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공감 소통 대화 세미나>가 오는 9월 16~18일까지 실로암한인교회(담임 신윤일 목사)에서 열린다.

아틀란타목회자성경연구원(회장 신윤일 목사)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한국에서 5명의 전문 강사가 방문해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수준 높고 자세한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미나 등록비는 교재와 식사를 포함해 50불이며 목회자 부부 동반일 경우 사모는 무료이다.

세미나에 대해 신윤일 회장은 "사람들의 언어는 그 사람의 인격이다. 또 언어 소통을 잘하면 관계가 회복된다. 그러나 반대로 언어가 제대로 소통되지 않으면 오해를 불러 일으키고 상처를 주면서 불행한 일들이 일어난다. 언어는 말하는 자뿐 아니라, 듣는 자도 상대방의 언어를 잘 이해해야 한다. 듣는 사람들의 마음의 상태나 내적인 경험들에 의해서 말을 곡해하는 경우도 많다"고 설명하며 "가정과 교회에서뿐만 아니라 사업의 현장에서도 공감 있는 언어 소통이 너무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한국 교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공감 소통 대화 세미나를 애틀랜타에서도 열게 되었다.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세미나 등록 마감은 9월 9일이며 문의는 770-846-1600 혹은 678-665-598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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