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과 '2024 신한라이프 장학프로그램' 인재양성 아동들을 만나 꿈을 응원했다고 18일(수) 밝혔다.
이와 관련, 초록우산과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지난 17일 서울 중구 신한L타워에서 열린 '2024 신한라이프 장학프로그램 빛나는만남'을 통해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신한라이프 장학프로그램'은 초록우산과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이 2015년부터 스포츠, 예술 분야의 재능 있는 인재 2,425명의 성장을 지원해 온 사회공헌 협력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신한라이프 장학프로그램' 인재 가운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주요 경기에서 활약한 장학생 12명과 이들의 보호자 등이 참석했다.
'신한라이프 장학프로그램' 인재들은 105회 전국체전 유도, 역도, 탁구, 씨름 등 개인 및 단체 종목에서 총 1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한다.
행사에서는 장학생들에 대한 특별장학금이 전달이 이뤄졌으며, 이어 명사 특강과 문화체험활동 등이 진행됐다.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김순기 사무국장은 "신한라이프 장학프로그램 장학생들이 꿈을 위해 노력하고, 전국체전 수상까지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미래 꿈나무들이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했다.
초록우산 신정원 사회공헌협력본부장은 "미래를 향해 달리는 신한라이프 장학프로그램 아이들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한다"며 "재능 있는 아이들을 찾고, 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는 지지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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