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주요 교단들의 정기총회를 예정된 가운데, 이번 총회부터 깨끗한 총회가 되길 바라며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윤실)이 특별한 포럼을 마련했다.
기윤실은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4층에서 '깨끗한 총회를 바란다' 포럼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윤실은 "각 장로교 주요교단의 총회개최를 앞두고 현 교단총회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깨끗한 총회가 되기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포럼을 개최한다"고 포럼의 취지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기윤실 교회신뢰운동본부장인 조성돈 실천신대 목회사회학과 교수가 맡아 진행하며 주제발표와 질의 및 응답시간을 갖는다.
발제는 ▲교단총회 무엇이 문제인가? / 조성돈 교수 ▲ 깨끗한 총회를 위해, 공명선거가 이뤄져야 한다 / 정성진 거룩한빛광성교회 목사 ▲깨끗한 총회를 위해, 총회대의원이 바뀌어야 한다 / 심요섭 정읍성광교회 장로(변호사) ▲깨끗한 총회를 위해, 제도개혁이 필요하다 / 황광민 기감 석교교회 목사 등이 각각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