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 사진
스마트학생복으로 잘 알려진 스마트에프앤디가 해외 취약가정 아동·청소년을 위해 사랑의열매에 10억 원 상당의 학생복을 기부했다. ©사랑의열매 제공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는 스마트학생복으로 잘 알려진 스마트에프앤디가 해외 취약가정 아동·청소년을 위해 10억 원 상당의 학생복을 기부했다고 11일(금) 밝혔다.

지난 10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스마트에프앤디 최영보 부사장, 송진혁 이사, 사랑의열매 김경희 사회공헌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스마트에프앤디가 기부한 교복, 운동복 등 학생복 4만여 벌은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를 통해 케냐·남수단·라오스·필리핀·캄보디아 등 국가의 취약가정 아동·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스마트에프앤디는 지난 2013년부터 사랑의열매와 손잡고 해외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교복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사랑의열매 김경희 사회공헌본부장은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스마트에프앤디에 감사드린다”며 “교복 지원을 통해 해외 학생들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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