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차세대 스마트폰인 '갤럭시노트3'가 베일을 벗는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4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소비자가전 전시회인 IFA 2013에서 '삼성 모바일 언팩(신제품 발표회)' 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날 행사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제품을 공개할지 명시하진 않았지만 갤럭시노트3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앞서 삼성전자는 2011년 IFA에서 갤럭시노트를 처음 선보였고, 지난해 IFA 2012 때도 갤럭시노트2를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최근 '삼성 언팩 2013 에피소드2' 개최를 알리는 초대장을 해외 언론에 발송했다.
초대장에는 '일정을 노트하라(NOTE THE DATE)'라는 문구가 실려, 이번 행사에서 갤럭시노트3가 소개됨을 암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