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피플은 원스 팔찌를 통해 영케어러의 행복을 바라는 굿피플과 후원자의 '하나된 마음'을 표현했다
굿피플은 원스 팔찌를 통해 영케어러의 행복을 바라는 굿피플과 후원자의 '하나된 마음'을 표현했다. ©굿피플 제공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은 주식회사 LF의 주얼리 브랜드 이에르로르(HYERES LOR)와 함께 가족돌봄아동를 위한 ‘ONCE(원스) 팔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목) 밝혔다.

가족돌봄아동(이하 ‘영케어러’)은 부모의 부양을 받아야 할 나이에 돌봄 부담을 짊어진 18세 이하 아동청소년을 말한다.

굿피플과 이에르로르는 영케어러를 비롯한 국내 취약계층 아동이 자유롭게 미래를 꿈꿀 수 있기를 바라며 ‘원스 팔찌’ 캠페인을 준비했다.

굿피플은 원스 팔찌를 통해 영케어러의 행복을 바라는 굿피플과 후원자의 '하나된 마음'을 표현했다.

팔찌에는 진주조개의 껍질 내부에서 생산되는 ‘마더 오브 펄(Mother of Pearl)’을 장식했다. 팔찌는 길이 조절이 가능해 남녀 모두 착용 가능하다.

후원금은 영케어러와 그 가족의 생계, 의료, 교육을 지원하는 데 우선적으로 쓰인다. 이후 모인 후원금은 국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사용된다.

김천수 회장은 “굿피플과 후원자들이 힘을 모으면 영케어러의 일상에 놀라운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믿는다”며 “어린 나이에 가족을 돌봐야 하는 상황에 놓인 영케어러에게 힘 보태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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