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영양 불균형 위험에 놓인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농산물 꾸러미는 친환경 농가와의 협의로 6가지 종류의 다양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해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풍성한 구성의 꾸러미를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수 있었다.
'신선한 식탁' 사업은 경기나눔푸드뱅크가 주식회사 이마트의 후원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친환경 농가와 함께 3년간 도내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신규 사업이다.
이번 배분사업을 진행한 군포기초푸드뱅크는 앞으로도 지역 내 저소득층의 영양 불균형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포기초푸드뱅크는 군포제일교회 부설기관인 (사)성민원이 2000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과 개인으로부터 식품 및 생활용품을 기부받아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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