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헬스케어 기업 디에이치메디케어와 다문화 가정 아동의 여름나기를 지원한다고 6일(화) 밝혔다.
초록우산은 디에이치메디케어가 기부한 탁상 선풍기 1,008개를 서울 지역의 다문화 가정 아동을 비롯한 아이들 1,008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에 지원되는 탁상 선풍기는 디에이치메디케어 고다현 대표가 아동 안전을 위해 직접 디자인한 물품이다.
디에이치메디케어는 취약계층을 위한 디자인을 다수 기획한 기업으로, 이번에는 초록우산과 함께 아동의 혹서기 지원에 나섰다.
디에이치메디케어 고다현 대표는 "이번 기부를 통해 다양한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를 위해 보탬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고 했다.
초록우산 신정원 사회공헌협력본부장은 "미래 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동행해 주시어 감사드린다"며 "혹서기 아동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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