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 사진
초록우산은 카카오페이와 함께 취약계층 청년들의 통신비 지원에 나선다. ©초록우산 제공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카카오페이와 함께 취약계층 청년들의 통신비 지원에 나선다고 5일(월) 밝혔다.

이와 관련, 초록우산과 카카오페이는 지난 2일 경기 성남시 카카오페이 사무실에서 취약계층 청년 통신비 지원을 위한 통신비 지원 프로젝트 '톡톡'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향후 초록우산은 카카오페이의 기부금 2억원을 전국 만 18~25세 취약계층 청년 300명에 대해 1년 간 통신비를 지원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또 청년들이 통신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 수 있도록 휴대전화, 태블릿 요금제 중 선택적으로 지원 대상을 정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황영기 회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통신비 부담을 덜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가 건강하게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초록우산 #기독일보 #기독일간지